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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C 빅데이터 & AI 5기 | 마지막 회고 안녕하세요, 사이언티스트 수리링입니다. 그간 블로그에 아삭 5기 회고를 꾸준히 올려왔고, 관심 있으신 많은 분들이 글을 보고 다녀가셨는데요. 바쁜 일정을 핑계삼아 마무리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 이후 ASAC 과정과 소식에 대해 간략한 follow-up을 하면서 아삭 회고를 최종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2024년 3월 20일자로 첫 수업을 시작했던 아삭 5기는 9월 6일을 마지막으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삭과정의 꽃인 기업연계 final 프로젝트를 시작한 7월부터 매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펼쳤는데요. 덕분에 final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있던 8월 초에는 4곳의 스타트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오퍼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직난이 심한 요즘 빠르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을.. 2024. 11. 19.
ASAC 빅데이터 & AI 5기 | 8-10주차 회고 (+ 머신러닝 팀 프로젝트 발표와 디벨롭) 6-9주차는 머신러닝 팀프로젝트와 발표가 있었던 주간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발표 이후 디벨롭 과정을 거쳐 라는 새로운 주제로 다가오는 7월 학회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지난 개인 EDA 프로젝트 발표 이후 작성한 회고와 마찬가지로 이번 팀 프로젝트 회고 역시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중점적으로 작성해 볼텐데요. 개인 프로젝트와 조금 다르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문제상황이 있었는지, 그리고 부족했던 점을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문제의식저희 조는 유투브 뷰티 광고 영상의 메타데이터를 수집해서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로 구성된 '반응률'이라는 마케팅 지표를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뷰티 업계와 광고.. 2024. 6. 3.
ASAC 빅데이터 & AI 5기 | 6, 7주차 회고 (+ 개인 EDA 프로젝트 준비와 발표) 7주차 월요일, 드디어 개인 EDA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는데요. 주제 구상 -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 인사이트 도출 - 관련 논문 분석 - 모델링 후 논문 검증 - 인사이트 도출 - 발표자료 구성 - 그리고 이 모든 작업을 몇 번이고 되돌아 반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 EDA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던 점, 그리고 스스로 확인한 나의 강점을 먼저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개선할 점을 이어서 적어보겠습니다.칭찬할 점첫째, 끊임 없이 피드백을 찾아 나섰습니다.저희 ASAC 강사님께서는 이번 개인 EDA 발표를 준비하는 25명의 동기들을 모두 혼자서 멘토링하시느라 정말 바쁘셨는데요. 다르게.. 2024. 5. 11.
ASAC 빅데이터 & AI 5기 | 5주차 회고 SK플래닛 T아카데미 ASAC 빅데이터 분석, AI 과정 5주 차 회고를 작성합니다.  지난 5주차에는 셀레니움을 이용해서 웹크롤링 하는 방법, 태블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 시각화하는 방법, pandas를 이용해서 데이터 정제 하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셀레니움과 태블로를 저는 처음 사용해 봤기 때문에 해당 수업을 특히 집중해서 들었고 정말 재밌게 실습에 참여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따로 원하는 사이트를 정해서 혼자서 셀레니움 복습도 해 보고, 공공데이터를 받아 태블로 시각화도 복습해 보면서 감을 조금씩 익혔습니다. 네이버 쇼핑 데이터를 크롤링하다 차단을 당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봤는데 결국 안 풀리더라고요(^^;;;) 개인 프로젝트 주제로 네이버 쇼핑 데이터가 필.. 2024. 4. 24.
ASAC 빅데이터 & AI 5기 | 4주차 회고 벌써 4주 차 회고를 작성합니다. 4주차도 매일 1시간 30분 일찍 도착해서 아침공부를 하고, 9-6 수업을 듣고, 6-9 저녁공부를 하고 집에 갔습니다. 뿌듯합니다.  분명 첫주에 패딩을 입고 다녔었는데... 이 회고를 작성하고 있는 오늘(일요일)의 낮 최고 기온이 28도에 육박했습니다. 그래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나가서 카공을 하고 왔어요. 후텁지근했지만 아직 습하지는 않아서 따뜻하고 공기가 바삭한 게 저는 참 좋았습니다. 매일 하는 게 공부밖에 없는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다 보니, 이런 날씨 변화가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한숨 돌리게 하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이번 주에 처음으로 이력서라는 걸 작성했습니다. 임용고시에 합격한 교사는 교육청에서 알아서 발령을 내 주기 때문에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같은 걸.. 2024. 4. 14.
ASAC 빅데이터 & AI 5기 | 3주차 회고 ASAC 빅데이터 분석 & AI 5기 과정 3주 차가 지났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쉬엄쉬엄 공부를 하다가 매일 강의실에 물리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만, 이쯤 되니 다행히도 몸이 잘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7년간 학교에 출퇴근하던 일에 비교하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살만하네요. 학교에서 학생을 대하고 가르치는 일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굉장히 큰 에너지를 소모하는데요. 그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방학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원 없이 할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이 지원된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과정을 시작하면서 제 자신과 약속한 것이 한 가지 있어요. 바로 출퇴근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반드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저에 대해서.. 2024. 4. 7.